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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 계속 먹어야 하나요?” 궁금한 당신께

모발이식 후 약 복용, 나도 계속 해야 하나요?
모발이식을 하셨다면 이런 고민이 들 수 있습니다:
- “수술했는데 약은 계속 먹어야 하나요?”
- “저 같은 경우에도 꼭 필요할까요?”
- “부작용은 없을까…?”
- “임신 준비 중인데 복용해도 되나?”
🔎 지금 가장 궁금한 핵심 요점 정리:
질문 답변 약을 무조건 계속 먹어야 하나요? 아니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유지 복용이 권장됩니다. 제 경우에도 약이 꼭 필요할까요? 현재 탈모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병원 상담이 중요합니다. 어떤 약을 먹어야 하나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가 대표적이며, 약효와 부작용이 다릅니다. 임신 준비 중인데 먹어도 되나요? 아니요. 여성은 복용 금지입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약물 접촉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각 항목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게요.
왜 약을 먹어야 하나요?
모발이식은 빠진 부위에 머리카락을 ‘이전’시키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그 이식 주변의 머리카락은 여전히 탈모 진행 중입니다.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DHT 호르몬에 의해 꾸준히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 복용을 통해 그 진행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식은 회복이 아니라 ‘복원’입니다. 유지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다시 무너집니다.
어떤 약을 먹어야 할까요?
① 피나스테리드 (대표 상품명: 프로페시아 등)
- 하루 1정 복용
- DHT 억제 효과
- 부작용 확률 낮음
- 대부분의 환자에게 1차 권장
② 두타스테리드 (대표 상품명: 아보다트 등)
- 더 강력한 DHT 억제
- 효과가 큰 대신 부작용 가능성도 다소 ↑
- 피나스테리드 효과가 부족한 경우 고려
복용 전에는 전문의 진료 후 처방을 받는 것이 기본입니다.
💊 대표 약물: 피나스테리드 vs 두타스테리드 비교
구분 피나스테리드 계열 두타스테리드 계열 상품 예 프로페시아, 피나드, 그 외 카피제품 아보다트, 듀타드, 그 외 카피제품 작용 5α 환원효소 2형 억제 5α 환원효소 1·2형 모두 억제 효과 DHT 감소 → 탈모 진행 억제 DHT 더 강력하게 억제 복용 방법 1mg 하루 1정 0.5mg 하루 1정 효과 발현 시기 3~6개월 3개월 전후 부작용 성욕 감소, 발기 저하, 우울감 (낮은 빈도) 위와 유사하나 발생률 ↑ 특징 안정적, 부작용 낮음 효과 강하지만 부작용 주의 필요 5α 환원효소(5-alpha reductase)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탈모 유발 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바꾸는 효소입니다.
- 이 효소에는 1형과 2형 두 가지가 있으며, 각각 두피와 전신에 다르게 작용합니다.
억제 유형 설명 2형 억제 (피나스테리드) 주로 두피와 전립선에 작용 → 탈모 억제에 효과 있음 1·2형 모두 억제 (두타스테리드) 두피뿐 아니라 피부 전체와 피지선까지 더 넓게 작용 → 더 강력한 DHT 억제 효과 📌 요약:
- 피나스테리드: 주로 두피 탈모에 초점
- 두타스테리드: 더 넓은 부위에 작용해 효과는 더 크지만, 부작용도 조금 더 주의 필요
💡 카피약(제네릭)은 괜찮을까요?
✅ 괜찮습니다. 동일 성분, 더 저렴합니다.
제 경우에도 약 복용이 꼭 필요한가요?
정확히 말하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상태 복용 권장 여부 이식 수술 후 탈모 초기 ✅ 복용 강력 권장 (유지 효과 큼) 탈모 안정기 & 유전력 없음 ⚠ 상담 후 중단 고려 가능 30대 미만 & 탈모 진행형 ✅ 장기 복용 권장 여성 탈모 ⚠ 다른 치료 접근 필요, 피나스테리드 금지 임신 계획 중인데 약 복용해도 되나요?
❌ 절대 안 됩니다.
-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가임기 여성 금지약물입니다.
- 남성이 복용 중일 경우 임신에 직접적 문제는 적지만, 임신 계획 중이라면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약 알갱이에 손대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약을 끊으면 무슨 일이 생기나요?
약 복용 중단 시 흔히 생기는 변화:
- 이식한 부위 외의 모발이 빠지기 시작
-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인상
- M자, 정수리 탈모가 재가속
-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만족 증가
특히 수술 6개월~1년 이내에 끊는다면 이식 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평생 먹어야 하나요…?”
정확히 말하면, 탈모가 멈출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탈모는 대개 40~50대까지 천천히 진행되므로,
5년 이상 장기 복용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일정 기간 복용 후 진행이 멈췄다면 주기적으로 복용량 조절도 가능합니다.
부작용 걱정되는데 어떡하죠?
부작용 설명 및 대응 성욕 저하 일부 남성에게 발생하나, 대부분 일시적 피로감, 기분 변화 드물게 발생, 지속 시 약 변경 고려 정서적 불안정 매우 드물며, 반드시 의사 상담 필요 💡 부작용은 복용 초기에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불안감 때문에 끊기보단, 먼저 병원에 이야기하세요.✅내 머리를 지키는 건 수술이 아니라 ‘유지’
모발이식은 머리를 되찾는 수단입니다.
하지만 지키는 건 약입니다.✔ 지금 약을 복용 중이라면, **“끊기 전 반드시 상담”**이 먼저입니다.
✔ 복용을 고민 중이라면, 탈모 진행 정도를 전문의에게 진단받아보세요.📌 실천 행동 가이드
👉 탈모약 전문의 상담 병원 찾기
👉 온라인 탈모 자가진단 바로가기📎 출처
- 대한모발이식학회
- 식약처 의약품 정보
- 주요 피부과 인터뷰
- MSD 공식 약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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